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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걸미산 포장마차' 숲 조성

기사승인 2024.10.22  1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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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여년 만에 실외 정원 변신... 4억 투입 군민 정주 환경 개선

   
▲ 진천군이 10월에 걸미산 포장마차 철거를 완료하고 생활밀착형 숲(생활권역 실외 정원)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4억 원을 투입하고 2천500㎡ 면적에 미스트 분사기, 친환경 산책로, 경관조명 등 기반시설물과 화초류, 수목 식재 등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출처=진천군청]

지난 2001년부터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걸미산 일원에서 운영 중이던 포장마차가 20여 년 만에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충북 진천군은 올해 10월 포장마차 철거를 완료했으며 철거된 부지에는 생활밀착형 숲(생활권역 실외 정원)을 조성한다.

생활밀착형 숲이란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군은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약 4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약 2천500㎡ 면적에 미스트 분사기, 친환경 산책로, 경관조명 등 기반시설물과 화초류, 수목 식재 등을 진행,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포장마차 철거를 완료하고 진천군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숲을 선보일 수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특색있는 실외정원을 조성해 군민 정주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정환 기자 ko-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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