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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바 불빛' 물든 제천시, 신동 ‘관문도로’ 관광객들 인기

기사승인 2024.10.17  11: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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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미관 개선-안전한 환경 위해 신동IC~신동정미소 구간 LED 설치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도시 미관 개선 및 더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당교 일대와 신동IC~신동정미소 구간에 경관조명 및 LED 라인바를 설치하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제천시청]

제천시 신동 관문도로가 아름다운 라인바 불빛으로 물들었다. 가로등 양단에 설치된 라인바의 청색과 황색의 은은한 불빛이 관광도시 제천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도시 미관 개선 및 더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당교 일대와 신동IC~신동정미소 구간에 경관조명 및 LED 라인바를 설치하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해 4월 신동 관문도로의 가로등 54개소에 LED 라인바 108개를 설치하는 ‘관문도로 도로조명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 조차장 입구~신당교, 제천경찰서 구간의 가로등 120개소에 LED 라인바 240개를 설치했으며, 10월에는 신당교 일대 경관조명 47개(수목투사등, 낮은볼라드등) 및 신동IC~신동정미소 구간의 가로등 33개에 LED 라인바 66개를 설치하였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의 관문이자 주요 통행 동선인 신동 관문도로의 야간경관 개선으로 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관광도시로의 인상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관문도로 경관개선을 통해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창세 기자 ko-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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