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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가야문화축제' 20일까지 개최

기사승인 2024.10.18  1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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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여년 전통 올해 17일 김수로왕 '숭선전 추향대제일' 기점에 열려

   
▲ 1962년 시작한 가야문화축제는 가락국(금관가야)의 전통과 역사적 기반을 바탕으로 한 역사 문화 축제로 올해는 음력 9월 15일(10월 17일) 김수로왕의 '숭선전 추향대제일' 기점에 개최된다. [사진출처=김해시청]

1962년 시작한 가야문화축제는 가락국(금관가야)의 전통과 역사적 기반을 바탕으로 한 역사 문화 축제로 올해는 음력 9월 15일(10월 17일) 김수로왕의 '숭선전 추향대제일' 기점에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동북아시아 해상교통의 중심국가이자 철기문화를 지녔던 가야 왕국의 과거 위상을 알리고 가야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전통행사로 고유제와 혼불채화, 숭선전 추향대제, 세계유산 등재도시 초청공연, 김해석전놀이, 읍면동 민속 한마당, 신월지신밟기, 장유화상 추모제 등이 진행되고 주제행사로는 ▲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 ▲ 기념퍼포먼스 및 주제공연 ▲ 불꽃쇼 ▲ 가야복식 패션쇼 ▲ 고분군 예술공연 ▲ 가야왕국 대행차 퍼레이드 ▲ 허왕후 신행길 퍼레이드 ▲ 슈퍼스타G ▲ 세계유산 가야보물찾기 ▲ 김해노래 합창제 ▲ 세계유산 등재도시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또 체험전시행사로 ▲ 가야 빛 테마거리 ▲ 고분군 연날리기 ▲ 가야뱃길체험 ▲ 등재도시 통합 가야문화체험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가락국 김해만의 독창적인 축제가 경남도민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아울러서 2024년을 '김해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더불어 전국체전 및 동아시아문화도시와 가야문화축제 연계를 통한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발판으로 가야유적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김해시 이미지 브랜딩 및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정환 기자 ko-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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