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여주 오곡나루 축제 18일 개막

기사승인 2024.10.17  14:19:30

공유
default_news_ad1

- 18일부터 20일까지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 관람료 무료

   
▲ 여주 오곡나루 축제가 18일 개최된다. 이 축제는 여주의 특산물인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조선시대 때 나루터를 통해 여주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왕에게 진상했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재현된다. [사진=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 오곡나루 축제가 18일 개최된다. 이 축제는 여주의 특산물인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행사다.

오곡나루는 조선시대 때 나루터를 통해 여주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왕에게 진상했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재현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쌀뿐만 아니라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다섯 가지 주요 곡식과 백 가지 과일이 오갔던 거대한 나루터의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차별화된 행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문화관광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행사로는 옛 나루장터에서 펼쳐지는 나루마당과 풍성한 오곡마당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잔치마당이 펼쳐진다.

행사 첫날 18일에는 정원 대보름날 그 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흔암리 앞 강가에서 펼쳐졌던 여주 전통 민속놀이 쌍용거 줄다리기가 시연되고, 조선시대 중앙관리가 여주목에 내려와 임금님께 진상미를 올리는 스토리를 퍼포먼스로 구현한 진상 퍼레이드, 장작불을 지핀 대형 가마솥으로 정성껏 지은 여주 햅쌀·오곡비빔밥을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가마솥 여주쌀·오곡비빔밥 먹거리 체험 등이 선보인다.

정정환 기자 ko-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