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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장, 산림항공본부 방문

기사승인 2024.09.30  05: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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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점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 지켜달라"

   
▲ 산림항공본부를 찾은 삼림청 임상섭 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본부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는 올해 5개 광역시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카모프, 벨206 등 10대의 산림헬기를 투입해 15만1572ha(헥타르·1㏊는 1만㎡)에 항공방제를 시행했다. [사진제공=산림항공본부]

임상섭 산림청장이 지난 25일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해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청장은 본부 내 헬기 격납고와 계류장, 관제실 등을 둘러보며 산사태와 홍수 발생 시 신속하게 인명구조에 투입될 수 있도록 헬기 가동상태를 점검했다.

또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밤나무 항공방제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상황에 맞는 예방대책을 준수해줄 것을 요청했다.

여름철은 밤나무 해충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산림항공본부는 밤나무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약제를 넓게 살포하기 위해서는 저고도로 비행해야 하기 때문에 조종사에게 높은 집중력이 요구된다.

임 청장은 봄철 산불예방과 진화에 힘써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항공본부는 산림재난대응 중추기관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산불과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켜달라"고 말했다.
 

정정환 기자 K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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