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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임진강 댑싸리 정원 개장... 백일홍 등 초화류 조성

기사승인 2024.09.09  18: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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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일부터 오픈 2달간 무료로 관람... 관람시간은 일출시부터 일몰시까지

   
▲ 경기도 연천군은 임진강 댑싸리 정원이 군남댐 건설 후, 돼지풀 등 생태 교란 야생식물이 번식하던 수몰지에 중면 주민들이 댑싸리와 각종 초화류를 식재해 조성한 관광명소를 지난 1일 개장했다. [사진출처=연천군청]

서울 근교 가족·연인과 자연 즐기며 인생사진 남길 수 있는 당일 명소

연천군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이 오는 9월 1일 문을 연다.

경기도 연천군은 임진강 댑싸리 정원이 군남댐 건설 후, 돼지풀 등 생태 교란 야생식물이 번식하던 수몰지에 중면 주민들이 댑싸리와 각종 초화류를 식재해 조성한 관광명소를 지난 1일 개장했다.

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댑싸리 25,000본 뿐만 아니라 백일홍, 버베나, 코스모스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9월 1일부터 2달간 무료로 개장하며 관람시간은 일출시부터 일몰시까지다.

가족, 연인과 조용히 자연을 즐기면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좋은 곳이다.

연천군은 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는 한편, 방문객의 편의시설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중면 주민과 직원들이 봄부터 땀흘려 조성한 댑싸리 정원이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뿌듯하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댑싸리 정원의 경치를 감상하고 힐링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창세 기자 ko-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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