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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서울병원, '2024 일자리창출' 국무총리상 영예

기사승인 2024.09.07  12: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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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현재 224명... 여성 비율 70% 넘어 청장년 취약계층 지원

   
▲ SNU서울병원이 서울지역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2024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 선정돼 지난 5일 한덕수 국무총리 명의의 표창을 수상했다. SNU서울병원의 수상은 지난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병원급 중 유일하게 선정된 후 2번째 영예다. [사진출처=SNU서울병원]

최근 2021~2023 임직원수 162명에서 205명으로 26.5% 증가율

SNU서울병원(대표원장 이상훈·서상교)이 서울지역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2024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 선정돼 지난 5일 한덕수 국무총리 명의의 표창을 수상했다. SNU서울병원의 수상은 지난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병원급 중 유일하게 선정된 후 2번째 영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기여한 사업주와 근로자 대표 등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 일자리 창출 지원 ▲ 청년 일자리 사회공헌 ▲ 장년 고용 촉진 3개 부문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 12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로 개원 5년차인 SNU서울병원은 ▲ 청년 일자리 창출 ▲ 중장년 및 여성 인력 증원에 따른 일자리 창출 기여 ▲ 취업취약계층(장애인 등) 일자리 창출 및 배려 등 다방면에서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SNU서울병원의 임직원은 2024년 현재 224명이며, 의료업의 특성상 여성 직원의 비율이 70% 이상으로, 여성과 청년, 장년 노동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최근 2년간(2021년 12월~2023년 12월) 임직원수가 162명에서 205명(2023년 평균)으로 26.5%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SNU서울병원은 유연근무제 도입, 청년내일채움공제, 육아기 단축근무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청년과 여성의 고용안정을 위해 앞장섰다. 

또한 △정년 후 노동자 채용 △ 전 직원 정규직 채용 △ 노동시간 단축 및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 부서별 워크숍 지원 등 실질적인 복지제도를 도입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2024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는 120명의 유공자 중 일부만이 초청됐으며, SNU서울병원 이상훈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정정환 기자 ko-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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