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가을꽃인 일일초와 백일홍 등 5종 520본의 식물 심재
▲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동장 김희수)는 지난 28일 계산1동 통장자율회와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가을 꽃을 식재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출처=인천시 계양구청] |
주민 환경보호 의식 고취... 지역 사회 공동체 의식 강화에 큰 기여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동장 김희수)는 지난 28일 계산1동 통장자율회와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가을 꽃을 식재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를 실시한 지역은 무단투기 상습지역인 향교로14번길 미관광장 일대로, 이곳은 녹지대가 조성되어 있으나 그동안 쌓인 무단투기 쓰레기들로 유리 파편과 비닐 봉지 등으로 뒤덮여 있었다.
이날 정비 활동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해 가을꽃인 일일초와 백일홍 등 5종 520본의 식물을 심는 작업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희수 계산1동장은 “계산1동의 녹지공간 조성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가을꽃 식재로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더 이상 쓰레기가 투기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순동 기자 ko-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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