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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국토외곽 먼섬 분야별 사업 발굴 TF팀 구성

기사승인 2024.09.02  07: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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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25년 1월까지 진행... 27일 지역 해상여객운송사와 간담회 가져

   
▲ 울릉군은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에 따른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사진출처=울릉군청]

울릉군 환경·의료·교육과 동절기 선박운행·여객선 항만시설 고충 청취  
먼섬 도서 지역 운항 중인 선사의 애로와 고질적 문제 등에 대해 공감

남한권 울릉군수 “종합발전계획 포함해 예산 반영 성사에 노력할 것”

울릉군은 지난 26일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에 따른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국토외곽 먼섬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은 특별법 제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용역으로 24년 5월부터 25년 1월까지 진행되며, 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안 발굴과 재원조달 방안 등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 날 용역 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과 한국섬진흥원에서 울릉군을 방문하여 울릉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과 종합발전계획수립 TF팀을 만나 울릉군의 실정과 교통, 안전, 환경,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하였다.

또한, 27일에는 지역 해상여객운송사와의 간담회를 가져 동절기 운행에 대한 애로사항과 여객선 정박에 대한 항만 시설의 미비 등 고충 사항을 들으며 먼섬 도서 지역에서 운항 중인 선사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 공감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울릉군과 국토외곽 먼섬 실정에 맞는 각 분야별 사업 발굴을 위하여 TF팀을 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도출된 사업은 종합발전계획 안에 포함하고 예산 반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창세 기자 ko-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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