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빛의 거리’ 점등식 이어 19~26일까지 ‘윈터 페스타’ 개최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2동이 주민센터와 선정릉 일대에 ‘빛의 거리’를 조성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버스킹을 선보이는 ‘윈터 페스타’를 8일간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초구청] |
매일 오전 11시 30분~13시 선정릉에서 버스킹... 주민-직장인에 활력소 선사
이영순 삼성2동장 “색다른 버스킹과 휴식 시간 더욱 풍요롭게 가꾸기를 기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2동이 주민센터와 선정릉 일대에 ‘빛의 거리’를 조성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버스킹을 선보이는 ‘윈터 페스타’를 8일간 개최한다.
동은 지난 18일 점등식을 개최하고 빛의 거리 운영을 알렸다. 이번 점등식은 ▲ 주민센터 앞에서 ‘패스브레이킹 싱어즈’의 감미로운 캐럴 메들리를 선보였던 1부 ▲ 해금 연주자 ‘은한’과 가수 ‘주노가’의 공연으로 선정릉 앞마당을 채운 2부 ▲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직능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함께 외치는 카운트다운으로 이어지며 참석한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 이번 점등식은 주민센터 앞에서 ‘패스브레이킹 싱어즈’의 감미로운 캐럴 메들리를 선보였던 1부와 해금 연주자 ‘은한’과 가수 ‘주노가’의 공연으로 선정릉 앞마당을 채운 2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직능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함께 외치는 카운트다운으로 이어지며 참석한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사진제공=서초구청] |
달 19일부터 26일까지는 20여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윈터 페스타’가 진행된다.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선정릉 앞에서 열리는 버스킹은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일상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동시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순 삼성2동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 위축되기 쉬운 주민들과 인근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깝게 만남으로써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빛의 거리’와 ‘윈터 페스타’를 진행하게 됐다”며 “매일 점심시간 열리는 색다른 버스킹과 함께 여러분의 휴식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창세 기자 ko-toda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