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정기명 여수시장의 지목 받아 참여
▲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31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울 경찰청 주관으로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사진출처=남해군청] |
장충남 군수 “사이버 불법 도박 위험성 알리는 중요한 계기 되길”
장충남 남해군수는 31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울 경찰청 주관으로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부산광역시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지목했다. 사하구는 남해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가 캠페인을 할 만큼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가 사이버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정환 기자 K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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