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나라장터 상생세일, 23일부터 3주간… 최대 70% 할인

기사승인 2024.09.20  09:11:11

공유
default_news_ad1

- 조달기업 판로확대, 수요기관 예산절감으로 모두가 윈(win)-윈(win)

   
 

580개사의 16,086개 상품 참여, 최소 5% ~ 최대 70%까지 할인 실시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조달기업의 판로개척을 촉진하고, 수요기관에게는 예산절감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개최한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업체 중  참여의사를 밝힌 업체의 제품을 공공기관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로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상생세일을 통해 조달기업은 총 43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상생세일은 기업의 판매증진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는 580개 기업이 참여하여, 사무용 가구, 전자제품, 도로·시설자재, 주방기구 등 16,086개 상품을 할인판매한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489개사, 9,753개 상품) 대비 각각 18.6%, 64.9% 증가한 규모이다.

참여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9.2%로, 5% 초과 10% 이하 상품이 10,305개(64.1%)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 등에서 수요가 많은 노트북컴퓨터의 경우 평균 22.1%, 최대 45.5%까지 할인 판매한다.

할인 상품들은 9월 23일부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의 ‘할인행사/기획전’ 코너에 접속하여 검색이 가능하다. 

조달청은 7만여개 수요기관에 할인상품 안내서(온라인 카탈로그)를 배포하고, SNS를 통한 퀴즈이벤트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권혁재 구매사업국장은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기업에게 단기간 대규모 판매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요기관에게는 예산절감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과 기관이 서로 윈(win)-윈(win)하는 행사”라면서, 

“공공구매력을 바탕으로 내수경기를 진작하고 우리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조달기업과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모집 기간(8.12.~8.30.)에 참가 신청을 놓친 조달기업을 위해 오는 10월 1일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고 있다.

조순동 기자 K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