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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및 임신 스트레스 없는 사회 만들기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23.05.20  13: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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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정숙(비례대표) 의원이 5월 19일 초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입법을 모색하기 위한 '난임 및 임신 스트레스 없는 사회를 위하여'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여당의 보건 의료 전문가인 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9 간담회의 실에서, 국회 인구위기특위 위원(김승수 의원, 이종성 의원, 황보승희 의원)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 국가적인 초저출산 개선을 위한 입법 모색에 나섰다.

심포지엄은 국립 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 상담센터(센터장, 최안나) 개소 5주년을 맞아, 난임 및 임신 스트레스 없는 사회를 위한 그동안의 관련 정책 전반을 되짚었다.

최안나 중앙난임·우울증 상담센터장은 '난임 및 임신 스트레스 없는 사회'를 주제로, 김장래 중앙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부센터장은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사업보고 및 발전 방안'을 발제를 했다.

2부에서는 이택후 대한보조생식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이수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이동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책연구소장, 김명희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회장, 이진영 동아일보 논설위원, 최영준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했다.

주최자인 서 의원은 "임신과 출산, 양육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모두의 문제"라며 "최근 우리 사회의 늦은 결혼과 출산 등으로 인해 난임 인구가 증가하는 것은 저출산의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축사를 하고, 강민국 당 수석대변인과 송언석·임병헌 의원이 참석했으며,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및 동 의료원 주성홍 중앙모자의료센터장, 배호영 육아방송 대표이사, 권역별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정희돈 기자 news@kpci.co.kr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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