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발달장애인 공익광고 활성화 방안 마련 국회 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23.06.29  21:08:38

공유
default_news_ad1

정부는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공익광고를 펼쳐왔다. ‘광고를 너무 예쁘게 만들었다’ ‘발달장애인 가족의 의견을 듣고 광고를 만들어라’ 등의 지적이 제기됐지만 현실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주면 국민반응이 두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고민을 바탕으로 6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발달장애인 공익광고 활성화 방안 마련 국회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영호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주관으로 개최됐다.

김영호 의원은 “장애인과 관련한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이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익광고가 꼭 필요한데 단발성이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달장애인들은 사회구성원 중 하나로 편견을 없애고 하나 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법안점검과 당정 협의를 거치겠다”며 “공익광고 예산을 확보하고 광고를 추진할 때 발달장애인 가족의 의견을 청취해 명확하게 인식개선이 이뤄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희돈 기자 news@kpci.co.kr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