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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콩팥병 및 만성콩팥병의 국가 중점 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23.05.20  13: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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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 이 오는 5월 19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 간담회의실에서 '진료비 지출 1 위 , 만성콩팥병-당뇨병콩팥병 및 만성콩팥병의 국가 중점 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토론 회는 최근 10년간 국내 만성콩팥병의 진료환자 및 진료비 모두 두 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 1인당 진료비 지출이 가장 큰 질환인 만성콩팥병의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 특히 증가세가 높고 위험한 당뇨병성 콩팥병과 말기콩팥병의 예방 및 환자부담 완화를 위한 국가 중점 관리체계 수립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자 마련되었다.

토론회 주제발표는 먼저 대한신장학회 김용균 등록이사가 ‘만성콩팥병 및 당뇨병 말기콩팥병 현황과 국가 중점관리 필요성’에 대해 , 이어 대한신장학회 박선희 KHP 특별위원장이 ‘국민 콩팥 건강 개선을 위한 국가 중점관리체계 정책 수립 제언’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

이어지는 토론은 대한신장학회 임춘수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경북대병원 신장내과 박선희 교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장내과 김용균 교수, 중앙일보 권선미 기자,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김한숙 과장, 질병관리청 만성질환예방과 권상희 과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

강선우 의원은 “인구 고령화와 함께 당뇨 · 고혈압 등 주요 위험요인의 증가로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가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어 사회적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면서 , “만성콩팥병은 진료비 부담이 크고 일부 암보다도 생존율이 낮은 위험한 질환인 만큼 , 만성콩팥병의 예방 · 치료 · 관리를 위한 국가 중심 관리체계가 마련되도록 국회에서도 힘을 모으겠다” 고 강조했다.

정희돈 기자 news@kpci.co.kr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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