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7세 아동 40여명 참여 시민 관심 끌어
▲ 거제시는 20일 아동권리 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출처=거제시청] |
거제시는 20일 아동권리 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미희)을 비롯한 거제시가족센터, 거제경찰서,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회 영유아분과 등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단체들이 함께했다.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7세 아동 40여명도 참여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캠페인에는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한 거제시가족센터, 거제경찰서,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회 영유아분과 등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단체들이 함께했다. [사진출처=거제시청] |
제시청에서 출발한 캠페인 행렬은 고현동 신한은행까지 아동 행복 바람개비와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행진했다. 또한 고현동 신한은행 사거리에 부스를 설치해 홍보물 배포 및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순동 기자 ko-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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