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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 연속정책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23.01.09  19: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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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구단체 ‘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대표의원 남인순,박광온,양금희)’은 '남성의 돌봄 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40인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저출생·인구절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인구소멸국가 위기 대한민국, 반등 가능한 대안은?”을 주제로 5차례 연속 토론회를 진행중이다.

‘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의 대표의원인 국회의원 남인순(더불어민주당)은 “2021년도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전세계 최하위”라며, “2018년에 합계출산율이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1명대 아래로 내려선 이후 4년 연속 0명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될 예정으로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강조하고, “‘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에서는 저출생 현상 및 인구절벽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반등 가능한 대안 논의의 장을 기획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4차 토론회는 “남성의 돌봄 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1월 10일(화) 14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최연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발제는 송다영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황정미 서울대 여성연구소 객원연구원이 맡았으며, 토론은 박미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안현미 돌봄정책&젠더연구소장, 함정규 서울100인의아빠단장, 서성민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윤수경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장, 송영광 여성가족부 가족문화과장이 참여한다.

한편, 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은 남인순?박광온(더불어민주당)?양금희(국민의힘)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고, 최연숙(국민의힘)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고 있다. 정회원으로는 강선우, 권인숙, 김상희, 맹성규, 서병수, 설훈, 윤재갑, 이학영, 인재근, 홍성국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준회원으로 강득구, 김성환, 김승수, 김영배, 민홍철, 배진교, 서일준, 소병철, 송옥주, 안규백, 양경숙, 양정숙, 위성곤, 윤재옥, 이명수, 이용빈, 이용호, 전봉민, 전용기, 정춘숙, 정태호, 조명희, 추경호, 한준호, 허은아, 홍석준 의원이 참여하여 총 40인으로 구성되어있다.

정희돈 기자 news@kpci.co.kr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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