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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3.01.04  17: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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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독립문화유산 활성화 탄력 기대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2022년 12월 31일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2022년 12월 31일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시행하는 평가다. 전국 272개의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실시했으며,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을 포함한 139곳이 인증을 받았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 설립 목적의 달성도 ▲ 조직·인력·재정 ▲ 자료 수집·관리 ▲ 전시·교육 ▲ 공적 책임의 5개 범주와 18개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인증제에 처음 선정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화성 지역의 독립운동사와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을 주제로 전시, 학교 연계 교육, 다양한 시민 대상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유효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통해 화성 독립문화유산의 활성화가 한껏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민정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과장은 “앞으로도 화성지역의 독립운동을 알리고 모두가 화성3·1운동을 향유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독립운동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순동 기자 ko-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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