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일 3일간... 할로윈 참사에 따라 일부 행사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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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와 문경약돌한우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10월 31일 11월 4~6일 3일간 열릴 예정인 '2022 문경약돌한우축제'을 할로윈 참사에 따라 운영 방향을 변경했다. [사진=문경시청] |
문경시와 문경약돌한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송명선)는 지난 10월 31일, 문경축협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4~6일 3일간 열릴 예정인 '2022 문경약돌한우축제'에 대해 운영 방향을 변경했다.
이번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에 따른 애도 차원에서 유명 가수 공연과 개막식, 약돌한우 레크레이션 등을 취소하고, 약돌한우 10~33%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또한 구이터, 약돌한우 홍보관, 체험프로그램 및 시식 행사 등으로 행사를 변경해 진행할 방침이다.
송명선 축제추진위원장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농가들이 정성껏 키워낸 우수한 문경약돌한우를 널리 홍보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순동 기자 csd22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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