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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인천중구관광포럼 개최 "해양자원 활용 정책 필요"

기사승인 2022.08.18  2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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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은 좀 더 적극적인 정책이 수립돼서 시행 되기를 고대

   
▲ 제3회 인천중구 관광포럼이 구읍뱃터 로얄엠페리움 호텔에서 관광전문가와 지역 정치인,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종지역 공항경제권 관광산업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인천광역시관광협회 중구지회가 주최하고 영종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사진=인천시관광협회 중구지회]

영종지역을 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관련 논의

제3회 인천중구 관광포럼이 17일 오후 4시에 구읍뱃터 로얄엠페리움 호텔에서 관광전문가와 지역 정치인,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종지역 공항경제권 관광산업 활성화 방향‘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사단법인 인천광역시관광협회 중구지회(회장 어성빈)가 주최하고 인천중구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 행사로서 영종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인천광역시 중구 의회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김광호 의원, 손은비 의원도 시민과 함께 참여하여 영종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방향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단법인 인천광역시관광협회 중구지회 어성빈 회장은 인사말씀에서 “국제공항도시’인 영종은 ‘국제관광도시’라는 또 다른 정체성을 갖고 있고, 인천광역시에서는 ‘공항경제권협의회’를 구성하여 여러 기관과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공항경제권역을 항공과 관광산업이 어우러진 융복합 문화관광벨트로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나, 시민들은 좀 더 적극적인 정책이 수립돼서 시행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민간에서 앞장서서 관광 정책을 개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영종국제도시를 발전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제자로 나선 권기영 인천대학교 교수는 영종지역 공항경제권에 대한 관광 정책이 해양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전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발표했으며, 특히 해양 레저 관광 산업을 위한 정책이 수립 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기영 교수는 발제를 통해 공항경제권 관광 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다양한 해양 관광 산업에 대해 소개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발제에 이어 토론회를 전수철 인천광역시관광협회 상임이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지정토론자로 황종찬 인천중구 문화관광과 관광팀장, 김민혜 인천관광공사 관광마케팅실장, 김요한 사단법인 인천광역시관광협회 중구지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황종찬 팀장은 중구청의 관광 관련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구읍뱃터, 사렴도, 물치도, 용유해변 등에 대한 사업계획과 제3연륙교, 송산공원 등에 대한 관광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민혜 실장은 권기영 교수가 발제한 거시적 관점의 발제 내용과 같이 인천관광공사도 방향을 잡고 있다고 밝히고, 영종지역을 위한 미시적 사업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광객이 영종지역과 직접 접촉할 수 있도록 환승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설이 필요하며, 워케이션과 웰니스관광, 해양치유관광 추세를 고려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지역 호텔과 함께 개발하고, 영종지역의 불편한 교통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요한 부회장은 영종지역 관광산업 발전 방향을 해양관광과 해양레저스포츠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발제 내용에 깊이 공감하며, 영종지역에 해양레저 공간이 없는 문제점에 대해 지자체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종지역에는 공항 내에 관광안내소가 있지만 영종지역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영종지역에 관광안내소를 꼭 설치해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강화, 옹진군과 함께 관광협의체를 구성해서 영종지역 관광 발전에 도움이 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객석에서 토론자로 나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자연환경은 좋으나 놀거리, 먹거리가 없는 영종에 세계음식문화가 공존하는 먹거리타운 조성(신민주), 영종지역 전통 콘텐츠 관광자원화(김호준), 교통 문제 해소 및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 둘레길을 해변에 연계하여 편의 제공(차형일), 월미도 왕복 여객선 내에서 월미도와 영종도 관광지 소개, 영종진공원과 영종역사관 전체 관리책임자 지정 운영(한승업), 영종지역 관련 대기업과 함께 관광 관련 사업 개발 및 투자 유치(신영우), 정기적 플리마켓 설치 운영(양철호), 공유자전거 비치와 I-mod 버스 관광용으로 사용(미상), 시간 보낼 곳을 찾는 환승관광객 위한 안내 체계 구축, 한글로 된 외국인특화거리 표지판 정비(조연희) 등의 제안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가량 늦게 끝났지만 발제자와 토론자 및 참석자들의 양해 속에 열정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진행은 김성호 인천광역시관광협회중구지회 수석부회장이 맡았으며, 영종총연 기타동호회가 식전 공연으로 기타를 연주해서 즐거움을 선사했다.

포럼에 함께 참여한 로얄엠페리움 호텔 이왕산 대표는 “주민들과 함께 관광포럼을 개최한 인천광역시관광협회 중구지회에 감사드리며 이런 뜻 깊은 행사가 자주 개최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창세 기자 ko-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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