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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단 하나의 지구 함께 지켜요!”

기사승인 2022.06.03  15: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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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상상캠퍼스서 제27회 환경의 날 ‘환경축제 한마당’ 개최 환경유공자 시상, 환경정책한마당, 업사이클 체험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지구환경이 생물학적 한계점에 다가가고 있다. 한계에 도달하면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일어날 것이다.”
지난 2012년 6월 유엔환경계획(UNEP)은 ‘제5차 지구환경 전망’ 보고서를 통해 수십 년 안에 환경재앙이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렇게 10년이 흐른 2022년, 과거의 경고는 더 이상 경고가 아닌 눈앞에 현실로 다가왔다.
지난 2012년 6월 유엔환경계획(UNEP)은 ‘제5차 지구환경 전망’ 보고서를 통해 수십 년 안에 환경재앙이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972년 인류 최초 세계적인 환경 회의 개최
폭염과 홍수,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부터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등 환경재앙이 전 인류를 위협하는 가운데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있다.
올해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 지정된 지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1972년 6월 5일,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에서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를 주제로 인류 최초의 세계적인 환경 회의가 열렸다.
총 113개 나라와 3개 국제기구, 257개 민간단체가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 국제사회는 ‘유엔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한 뒤 제27차 국제연합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UN 산하에 환경전문기구인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창설과 국제연합환경기금 설치를 합의했다.
이 결의에 따라 설립된 유엔환경계획(UNEP)은 1987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그 해의 주제를 선정·발표하며, 대륙별로 돌아가며 한 나라를 정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1996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했다. 또 1997년에는 서울에서 UNEP 주최의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단 하나의 지구’ 지켜야
50주년을 맞은 ‘세계 환경의 날’의 올해 주제는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삶을 강조하는 ‘단 하나의 지구(Only One Earth)’이다.
이는 1972년 스톡홀름 회의의 모토로, 50년이 지난 지금도 지구는 인류가 지켜야 할 한정된 자원을 가진 우리의 유일한 고향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앞서 지난해 2월 발행된 UNEP의 ‘자연과의 평화(Making Peace with Nature)’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감소, 환경오염 등 인류가 직면한 세계적인 3가지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긴급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즉, 자연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이해하며 그 가치를 의사 결정의 중심에 두는 사회 및 경제 시스템 변화 등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환경축제 한마당’ 개최
단 하나의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경기도가 환경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환경축제 한마당’을 마련한 이유도 사람들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서다.
도는 오는 3일 ‘단 하나의 지구, 경기도가 함께해요’를 주제로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2 경기도 환경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도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기념식 ▲환경정책한마당(8개 주제의 워크숍 등) ▲도민참여마당(업사이클 체험, 교육·전시·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우선, 오전 11시 업사이클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경기도의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각 분야 환경유공자 50여 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 제로 경기도 만들기’ 홍보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 발대식이 함께 개최된다.
도는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의 일상생활 속 대기오염원 모니터링으로 시민 공감대 형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 방안 등 8개 분야의 환경정책 워크숍, 세미나, 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업사이클링 공예체험, 쓰레기 분리배출 체험, 친환경 세제 만들기, 샴푸바 만들기 등 환경보호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와 생태공예물 전시, 녹색경영 활동·친환경 제품 전시, 생물다양성 홍보, 재활용 코디네이터 자격 과정 안내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은 “이번 환경의 날 행사가 환경인에게는 소통 장을, 도민에게는 환경보호 실천운동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오는 2023년 환경의 날은 도민들이 제안하고 꾸며가는 ‘도민 주도형’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니, 도내 환경단체와 대학 동아리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순동 기자 ko-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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