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 항만, 공항과 남북도로, 수변도시, 신항만, 국제공항 부지 순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새만금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가 새만금개발의 필수 요소인 도로, 항만, 공항 등 주요 사회간접자본(SOC)시설의 진척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점검에 나섰다.
송하진 도지사는 특히 새 정부에서도 새만금사업이 속도감있게 추진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핵심 기반시설들의 완공에 각고의 노력을 펴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상황을 꼼꼼히 살펴봤다.
송 지사는 이날 남북도로와 수변도시, 신항만, 국제공항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새만금 핵심기반시설 조성과 내부개발이 본격 추진되는 생생한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송 지사는 새만금 남북도로* 현장에서는 농생명용지, 복합개발용지, 관광·레저용지 등 3대권역을 동서축과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로서 중요성을 강조하며, 1단계공사(동서도로와 교차로에서 군산방향) 금년도 준공과 2단계공사(동서도로와 교차로에서 김제방향) 내년도 7월 준공 계획일정에 차질 없도록 관계자 격려와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조순동 기자 ko-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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