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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폐가전 재활용으로 온실가스 12만톤 줄였다

기사승인 2021.10.12  14: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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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립·소각비용 51억원 등 절약

천연자원 407억 원 대체, 유가물 판매액 약 200억 원 효과
- 폐전자제품 3만 6천톤, 폐휴대폰 173만대 재활용
- SR센터, 저소득·장애인·고령자·노숙인 등 채용 취약계층지원
- 학생, 시민 환경교육 거점역할 등 자원순환 인식 제고
 

   
▲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SR센터)에서 도시폐기물을 분류작업 모습. [사진=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자원순환과 ]

서울시가 지난 2009년 오세훈 시장 재임시절 중소형 폐가전 · 폐휴대폰 등 전자 폐기물 문제해결을 위해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Seoul Resource Center)를 설립한 이래, 희귀금속 등 유가물을 추출하여  재활용하는 도시광산 사업(폐금속자원 재활용사업)이 시행 11년을 맞았다.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이하 SR센터)는 중소형 폐전자제품・폐휴대전화 등 폐금속자원으로부터 유가물을 추출해 자원화하는 시설로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시광산(Urban Mining) 사업’을 위해 설립했다. 

중소형 폐가전을 연간 5,000톤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도시광산사업’은 도시에서 광물을 캔다는 의미로, 폐전자기기에서 유가금속을 회수해 자원화하는 사업이다.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배출되는 중소형 전자폐기물을 ‘해체-파쇄-선별’ 등의과정을 거쳐 유가물을 추출 · 재활용 가능한 원료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9월말 현재까지 수거 처리한 폐전자제품은 3만 6천톤, 폐휴대폰은 173만대로 회수한 유가물은 다양한 산업에 재활용되고 판매액은 총 200억 원에 이른다.
 
연간 처리 물량은 해외시장의 수입규제 와 2015년부터 수거목표량 상향 조정과 달성 노력 등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주요 품목은 중소형 폐가전은 선풍기, 청소기, 다리미, 드라이기, 밥솥 등이 있고, 서울시와 산하·출연기관을 통해 나오는 폐전자기기로 복사기, 프린터, 폐휴대폰 등이다.

반입된 폐전자제품은 수작업으로 소재별 분해 선별을 거쳐 전문 재활용업체를 통해 처리되고 있으며, 그간 재활용된 양은 총 29,486톤에 달한다. 

주요 유가물품 별로 분류하면, 고철이 8,477톤, 합성수지(플라스틱)가 12,000톤, 구리 123톤, 비철금속 4,718톤 순이다.
 
서울시는 그간 도시광산 사업으로 천연 원자재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경제적 대체효과가 총 407억 원이며, 재활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12만 톤이라고 밝혔다.

조순동 기자 ko-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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